여기서부터 본문입니다.
축제나 풍습, 음악이나 예술 등의 옛스러운 이벤트와 현대풍 이벤트가 있습니다.
노토지역은 전통적축제의 보고(寶庫)로 타지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축제가 다수 있습니다. 그 중에서도 7월 중순부터 10월에 걸쳐 펼쳐지는 노토의 각지역에서 차례로 실시되는 기리코(등롱)축제를 적극 추천합니다. 가나자와에서는 6월에 개최되는 가나자와햐쿠만고쿠(백만석)축제를 비롯한 5월의 황금연휴에 개최되는 라포루주루네가나자와(음악제), 햐쿠만고쿠카시햐쿠코텐(과자페스티벌)이 볼거리이며, 여름이 되면 찻집거리에서 먹거리/볼거리가 듬뿍있는 이벤트인 도료에(燈涼会), 가을이 되면 가나자와 재즈스트리트가 펼쳐집니다. 또한 계절마다 실시되는 야간입장기간에 겐로쿠엔(兼六園)을 찾으시면 조명을 받은 정원 내부가 환상적입니다. 가가지역에서는 일본 전통극인 가부키를 보실 수 있는 오타비마쓰리 외에도 가가온천지역에서는 여름의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축제나 축제로 북적거립니다. 또한, 하쿠산시의 신사에서 행해지는 제례나 하쿠산록/시라미네지구의 겨울철 눈사람축제가 환상적입니다.
일본 3대 정원의 하나인 "겐로쿠엔"은 봄의 벚꽃, 가을에는 단풍, 겨울의 유키즈리 등 사철마다 변화하는 정원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.
높이 7m, 40여 개의 봉등이 거리를 행진, 2 대의 가마를 바다와 강, 불 속에 던지고 마음껏 날뛰는 용맹스런 바다 축제로 유명합니다.
1577 년 우에스기 겐신의 군대가 나후네에 쳐들어 갔을 때 귀신과 유령의 탈을 쓰고 해초로 만든 머리카락을 흩날리면서 북을 두드려 적을 역습한 것으로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.
호화찬란한 "햐쿠만고쿠 행렬"을 비롯하여 400 년 동안 이어져 온 가나자와 특유의 전통있는 행사가 펼쳐지는 축제.
야마나카 온천을 대표하는 명승지로, 약 1.3km에 달하는 계곡에는 산책로가 나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. 단풍철에는 경치가 특히 아름답습니다.
매년 화제가 된 인물이나 인기 캐릭터를 본 뜬 것 등 크고 작은 다양한 눈사람이 선보입니다.